움짤이 많아서 이미지 불러오느라 로딩이 느립니다. 이해해주세요.
(지연 좀비 dewinter@dreamwiz.com)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시면
blog.dreamwiz.com/dwinterdoors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영화 남극일기에 대한 안타까움과 송강호님, 박희순님 플짤



영화 [남극일기]!

저는 이 영화를 좋아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두 배우인 송강호님과 박희순님이 함께 나오시기도 하죠.
이 영화를 처음 봤을 때는 박희순님이 누군지 몰랐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단지
'저 부대장 맡은 배우, 진짜 연기 잘한다! 누구지?' 하며 놀랐을 뿐입니다. 그렇게 영화 보는 도중에는 많이 놀라고
배우가 누군지 인터넷에서 찾아봐야겠다, 생각했으나 타이틀 롤이 올라간 이후로 잊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 당시엔 영화가 주는 스산함과 쓸쓸함 때문에 영화에 대해서 더 생각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 영화에서 강호님은 에베레스트 무산소 등반 등 각종 등반 및 탐험을 성공한 탐험계의 전설적인 인물,
냉철한 탐험 대장 최도영 역을 맡으셨는데 나중에는 (아랫줄은 스포일러. 마우스를 긁어 주세요.)
점점 미쳐가서 부하의 죽음이고 뭐고 도달불능점에만 집착하다 결국엔 유지태만 남기고 대원들을 다 죽이게 되는,
그런 인물로 나오십니다. 강호님이 여러 영화에서 보여주셨던 유머 있고 따스하며 인간미 있는 캐릭터와는 많이 다르지요.
박희순님은 부대장 이영민 역입니다. 최도형 대장과 함께해온 베테랑 탐험대원으로 계속 이성의 끈을 놓지 않고
최대장의 무리한 밀어붙임을 간절한 부탁까지 해가며 말리지만 지난번 탐험 때의 실수로 최대장에게
절대적 복종을 하는 입장이라 탐험을 중단시키기엔 역부족이 됩니다. 그러다가 그도 결국엔 조금씩 이상해지는데
라디오 카셋트를 신경질적으로 부수고 몸이 무겁다며 손가락 살점을 잘라내는 기이한 행동까지 보입니다.








이 영화는 극한의 상황에 놓였을 때 사람들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어떻게 미쳐가는지,
그러면서 사람들 사이에 어떤 갈등이 생겨나는지...... 그들의 입장을 생각해보며 심리 변화를 잘 관찰하고 
가도 가도 눈 밖에 없는 허허벌판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상황과 그 스산한 분위기를 느끼는 것이 
감상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봉시 공포영화라고 홍보를 했지만 딱히 공포영화라고 하기엔 애매합니다. 
무언가 임팩트를 주는 뚜렷한 사건은 없지만 인물들의 심리 상태를 잘 관찰하다보면 지루하지 않게 두시간이 지나갑니다.
6명의 대원들 말고는(특별출연 강혜정 빼고) 더 나오는 사람도 없는데 서로 물고 물리는 은근한 긴장감의 심리전이,
애거서 크리스티의 '열개의 인디언 인형(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을 살짝 떠올리게도 하더군요. 
별 스토리는 없는데도 상당히 볼만했습니다.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빨려들어가면서 봤으니까요.
송강호님, 박희순님, 윤제문님 등 연극 출신 배우분들의 내공 높은 연기를 보는 맛도 좋았습니다.

그런데 이 영화는 흥행에 실패했습니다. 제작비와 송강호님 이름값을 생각하면 심하게 실패한 편입니다.
송강호님이 출연한 영화 중에서 '복수는 나의 것'과 함께 가장 안 된 영화가 이 영화입니다. 
DVD 음성해설을 들어보니 관객들이 이해를 못하고 의문을 갖는 장면이 상당히 많았다고 합니다. 어렵다고 느꼈답니다.
그래서 감독과 배우들이 음성해설을 하면서 자조 섞인 농담으로 '이 장면을 뺐으면 100만은 더 들었을거야',
'잘랐던 그 장면을 넣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식의 이야기를 자주 합니다.
흥행 실패가 너무 아쉽고 이해가 안간다고 어찌나 한탄들을 하는지... 특히 송강호님이 많이 아쉬워 하시더군요.
뉴질랜드에서 무척이나 고생하면서 찍으셨는데 흥행 결과가 생각보다 너무 많이 안 좋았던 것입니다.
나중에 명작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다, 라는 말씀도 잊지 않으시죠.


저는 관객으로서 이 영화가 왜 그렇게 흥행에 실패했는지를 어느 정도는 알 것 같습니다.
일단 영화가 너무 어둡습니다. 이렇게 어두운 영화는 흥행에서 성공하기가 매우 힘듭니다.
어둡고 칙칙하고 우울합니다. 몰아치는 긴박감도 없습니다. 영화가 마치,
별다른 사건은 없는 칙칙한 심리 다큐멘터리...감동 코드를 뺀 '리얼 다큐'와 별 다를 바 없습니다.
흥행 요소라고는 송강호님, 그리고 광활한 설원 풍경의 남극 탐험 정도인데...
사람들이 보통 '송강호'라는 배우에게 기대하는 코믹함, 유머, 따스함과 이 영화에서의 강호님은 완전히 거리가 멀고,
남극 탐험이라는 이야기에서 사람들이 기대하는 불굴의 의지를 보여주는 감동적인 스토리와도 이 영화는 거리가 멉니다.
어찌보면 흥행 실패는 당연합니다. 시대를 조금 앞서 갔다고도 할 수 있지요.
DVD 음성해설을 들어보면 임필성 감독님이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지금쯤이면 우리나라 보통 관객들이 이런 이야기도 받아들일 수 있을 줄 알았다고요.
다양한 한국 영화가 많이 나오던 때라서 이렇게 색다른 이야기도 될 줄 알았던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나라에선 감동 혹은 코믹 혹은 액션이 없으면 흥행에 실패합니다. 어느 정도도 되질 않아요.
3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하지요. 앞으로도 아마 그럴 겁니다.


원래는 강호님과 희순님이 한 화면에 있는, 영화 장면에서 뽑은 플짤을 올리기 위해서
'남극일기' 영화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하려고 했는데 쓰다보니 조금 길어졌네요.
저는 영화 보고 와서 리뷰라고 할 수 있는 긴 포스팅을 한 적이 거의 없는데
영화나 음악이나, 문화 컨텐츠에 대해서는 할 말이 별로 없을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재미있었어. 즐겁게 봤(들었)어. 좋았어. 괜찮았어. 아니면 그 반대의 낱말 몇개 정도 언급할 뿐입니다.
영화에서 그마나 제가 관심 있는 부분은 '사람'입니다.
영화 안의 캐릭터, 혹은 그 역을 맡은 배우, 혹은 영화를 만든 감독......사람에 대해선 할말이 조금 있죠.
음악은? 저는 정말로 음악을 좋아하고 음악 없으면 못산다고 할 정도로 많이 듣는 편이고
최신 락 음악도 여전히 챙기고 시디도 사고 있지만, 제게 음악은 '먹는 음식'과 같은 존재입니다.
딱히 할 이야기가 없어요. 분석하고 싶지도 않고요. 영화나 책보다 할 이야기가 더 없어요.
아주 좋다, 내 취향이다. 들을만 하다. 혹은 내 취향이 아니다...정도입니다.
음악은 제가 생을 이어나가는 데에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요소지만
매일 먹는 평범한 밥처럼 늘 함께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이러쿵저러쿵 이야기할 거리는 딱히 없는 것이지요.
음악에서는 '사람'을 찾지 않거든요. 시디 산 앨범인데도 뮤지션(그룹) 이름만 알 뿐, 
멤버가 누구인지, 어떤 경력을 가진 어떤 사람인지 아예 관심 없을 때가 거의 다입니다.
반 이상은 앨범 속지도 들춰보지 않아요. 사실 바람직한 태도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음악 말고는 관심이 안 가는걸요. 시디를 사도 디스크만 꺼내 그저 음악만 들을 뿐이지요.

'남극일기'에 대해서 말이 길어진 것은, 이 영화는 스토리가 중요한 영화가 아니라
'사람'이 중요한 영화이기 때문입니다. 캐릭터가 중요하고 그걸 연기한 배우가 중요한 영화입니다.
그래서 할 이야기가 생겼던 것입니다. 그래봐야 리뷰 길게 하는 사람들에 비하면 조족지혈이지만요.
남극일기는 이대로 흥행실패 영화로 조용히 묻히기엔 안타까운 영화입니다. 
놈놈놈으로 강호님 팬이 더 늘어난 만큼 사람들이 이 영화도 찾아서 봐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소리나는 버전은 -여기-)


영화의 도입부. 탐험 대장 역의 강호님과 같이 연기하는 부대장 역의 박희순씨.
(남극일기의 안경 부대장이 이 블로그 곳곳에 사진이 있는 [세븐데이즈]의 주인공 형사 김성렬, [얼렁뚱땅 흥신소]의
백민철과 동일 인물이라고 하면 백명 중에 아흔아홉은 놀랄겁니다. 꼬질꼬질해서 안경 쓰니 전혀 다른 사람 같잖아요.
저도 세븐데이즈 보면서 전혀 못알아 봤죠. 연극배우 출신의 영화 처음 나오는 신인인 줄 알았어요.)





박찬욱 감독이 희순님 연기에 진정으로 반했다는 그 씬. 신경질적인 내던지기와 짓밟기가 일품이죠.
물론 강호 형님의 저 후덜덜한 표정 연기는 두 말하면 입 아프고요.
(박찬욱 감독은 박희순님 연기에 반해서 '사이보그지만 괜찮아'의 캐릭터를 희순님을 모델로 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정지훈(비)이 연기한 그 영화의 남주인공 이름이 '박일순'입니다.)


아래 [접힘]에 있는 세번째 플짤에선 냉철 탐험 대장 강호님의 절정 연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강호 형님이 유머 없는 진지한 연기력을 보이시며 심각하게 나오셨던 영화는 둘 다 흥행에 실패했지만
행님의 연기를 보는 맛으로도 그 영화들은 볼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암요.

어쨌거나 저쨌거나, 이 짜증나는 무더위에
시원한 설원 풍경에 배우들의 연기까지 죽여주는 스산한 심리전 영화 한편 보지 않으시렵니까?
영화 [남극일기], 가까운 DVD 대여점 혹은 온라인 상영관을 찾아주세요~ ^-^

(DVD는 현재 82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http://www.smilenjoy.com/dvd/product/pView.asp?pCode=SD0507040004)

영화 정보: http://www.movist.com/movies/movie.asp?mid=8894


(*강호님의 연기 절정, 소리나는 세번째 플짤과 파일들은 아래 [접힙]을 클릭하면 나옵니다.)








nam01_272x136_no_sound.swf
nam02_544x272_no_sound.swf
nam01_272x136.swf
nam03_320X136.swf






by doorszombi | 2008/08/12 04:05 | 송강호 | 트랙백 | 덧글(12)
트랙백 주소 : http://dewinter.egloos.com/tb/693622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예영 at 2008/08/12 07:51
오오!! 좋은 영화 소개 + 감상~ 감사합니다.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작품이나 사람에 대한 소개는 생생하게 살아있기 마련이지요.
이 글도 생생해서 참 좋네요. 남극일기가 독특한 작품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덜 대중적인 내용이라 흥행적으로는 실패했을지 몰라도, 작품은 좋아보이네요.
송강호 님의 진지한 연기(사실 언제나 진지한 연기를 하시지만~ 코믹 연기도 진지한 연기라고 봅니다.)를 감상할 수 있고, 다른 배우님들의 좋은 연기를 감상할 수 있다니 또한 좋겠군요~~

실제로, 고생 끝에 얼어죽은 역사상의 탐험대 이야기도 생각나고 그러네요.
Commented by doorszombi at 2008/08/13 00:53
글 좋게 봐주셔서 제가 감사하지요. (__) (^^)
영화도 괜찮은데 가장 좋아하는 두 분이 나오신 터라 이 영화에 쏠쏠한 애정이 있는 편입니다. 흥행 안 된 것이 안타깝고, 임필성 감독님의 두번째 작품인 '헨젤과 그레텔' 마저도 중간에 투입된 박희순님의 고분분투에도 불구하고 천모시기 배우가 어이없는 국어책 읽기 신공의 한심한 연기력으로 홀랑 말아먹는 바람에(그 모시기 배우만 아니었어도 볼만한 영화가 됐을 거예요.) 결국엔 또 흥행에서 죽을 쑤어야해서;;; 남극일기가 더 애처롭게 보입니다.
남극일기는 확실히 호불호가 갈릴 영화입니다. 쓰레기 같은 영화라고 하는 이들도 적지 않고 뭔소리인지 도통 모르겠어서 잠만 온다는 사람도 많아요. 등장 인물이 적고 광활한 눈밭이지만 늘 같은 풍경이라서 오히려 폐쇄적으로 보이는 곳에서 찍은 영화라서 연극같다는 사람도 있고, 그렇습니다. 혹시 시간 되시면 한번 봐보세요. 강호님에게 호감이 있으시니 괜히 봤다는 생각은 안 드실 거예요. 어쩌면 저처럼 이 영화 자체를 좋아하게 될 수도 있고요.^^

맞아요, 우리의 강호 행님은 언제나 진지한 연기를 하시지요. 코믹 연기를 하셔도 눈빛은 늘 진지하세요. 그게 강호님 연기의 힘이기도 하고요. 뭘해도 허투루 하시는 법이 없고 눈빛을 자세히 보면 냉철한 눈빛일 때가 많으세요. 희순님도 늘 진지하세요. 생각이 너무 많으시고. 그래서 좋은 연기가 나오는 것 아닌가 싶어요.(이 냥반은 평소에도 늘 너무 진지하고 착한 것이 탈이신...;;; 작품 두개 같이한 임필성 감독이 인터뷰 때마다 '너무 착한 것이 문제인 사람'이라고 할 정도예요.) 강호님과 희순님 두 분은 친하세요.^^ 세븐데이즈로 희순님이 떠서 인터뷰니 뭐니로 바쁘셨을 때 강호님 전화를 못 받자 강호님이 '올해의 발견 배우~ 이젠 떴다고 내 전화도 안 받냐?'고 구박하셨다고 해요. ^^; (MBC와 조선일보 등 여러 매체에서 연말, 올해의 발견 배우 일등에 선정되신터라...)

남극일기에 나온 배우분들, 모두 참 연기 잘하셨어요.(유지태씨가 조금 달렸다는 생각이 들지만...) 배우들 연기 보는 맛으로도 볼만한 영화라고, 저는 생각해요.
Commented by 재복 at 2008/08/13 15:11
짠>_< 저 왔어용 ㅎㅎㅎ
아 저 저 영화 보고싶었는데 어찌어찌 기회가 안되서 여지껏 못 봤네요. 흠; 꽤나 혹평을 받았나보군요. 저 영화가 아마 공포영화식으로 홍보를 했던 것 같은데.. 주연배우들 다 좋아서 보려고 했었어요. 저 사실 박희순님 잘 몰랐는데 doors님 덕분에 꽤 눈에 익히고 있답니다 ㅎㅎㅎ

접힘부분은 안볼래요ㅠ나중에 영화보고 볼래요...ㅎㅎㅎ 아 정말 강호형의 연기중 매력뽀인뜨는 표정연기가 아닐까... 진짜, 그건 제대로어야하잖아요. 대사없이 그 느낌을 전달해야하니까. 이건 정말 세계최고, 볼때마다 두근두근.

(덧: 악 ㅠㅠ1박2일이 업어졌네유 ㅠㅠㅠㅋㅋ 갠소라두 해서 맨날 봐야지 히히)
Commented by doorszombi at 2008/08/15 20:24
(재복님, 반갑...^o^)
공포영화 아닌데 공포영화식으로 홍보한 것이 일차적인 흥행 실패의 원인이 되기도 했지요. 공포스럽긴 해요. 탐원 대원들이 미쳐가는 심리 상태를 그린 부분이요. 하지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공포물과는 많이 다르지요. 사람들이 광고를 보고 기대했던 것과 완전히 달랐을 거예요. 그러니 보고나서 입소문이 안 좋았었고요. 일부 소수의 매니아들만 좋아했지요.
저 영화에선 놈놈놈에서 봉춘이 역할 했던 윤제문씨도 나오세요. '나, 봉춘이~' (태구 방문 앞에서 엉겁결에 이름 밝히고는 아차, 하는 표정을 실감나게 지으셨던 봉춘씨. ^^)

박희순님에 대해서 앞으로 눈여겨 봐주신다면 팬으로서 그저 감사하지요. ^-^ 현재 강혜정씨와 주인공으로 영화 찍고 계세요.(빅뱅의 '승리'도 잠깐 나온다네요.)

접힌 부분의 플짤은 강호님과 희순님이 의견 차이를 벌이면서 대립하는 장면입니다. 소리도 나는 데다가 재복님처럼 미리 보고 싶지 않은 분을 위해 접힘 처리를 했답니다. 미리 봐도 별 상관은 없다고 생각하지만요.
강호님은 표정연기, 행동 연기, 대사 연기까지, 모든 것이 참 굉장하시죠. '완벽하다'고 말하고 싶어요. 세계 최고에 속하십니다, 정말로.
(놈놈놈 1박 2일 움짤은 강호님 팬질 이야기 포스팅 http://dewinter.egloos.com/465759 으로 옮겼어요. ^^;)
Commented by 낭만고냥씨 at 2008/08/15 14:25
송강호님 팬질성 포스팅을 했는데 한번 보러 오실래요? 헤헤..
http://jenna2008.tistory.com/156
Commented by doorszombi at 2008/08/15 20:25
예, 곧 놀러가 보겠습니다.
요즘 강호님 팬분들이 하나둘 물 밑에서 나오고 계시네요. ^^
Commented by 고리 at 2008/09/05 14:56
남극일기와 복수는 나의 것을 dvd로 소장하고 있는 사람으로써;ㅁ;//(게다가 희순님 나오신 단편 <2001이매진>도 완전 죽어가면서 봤구요)여기 완전 좋은 블로그네요 흑흑
Commented by doorszombi at 2008/09/09 02:48
핫, '2001 이매진'을 보셨군요. 보신 분이 많지 않으실텐데... 반갑습니다. ^^ 대사가 조금 어색한 때도 있었지만 인상적인 좋은 연기를 보여주셨지요, 희순님께서. 마지막에 환자복 입고 웅크리고 있는 장면의 그 우울삘 포스도 참 인상적이었고요.
저는 '복수는 나의 것'을 보면 개인적 상황상, 충격이 너무 클 것 같아서 DVD 사놓고도 계속 못보고 있습니다. 강호 형님 영화 중에서 유일하게 안 본 영화입니다. 그 영화의 내용을 잠깐 생각하기만해도 한숨이 너무 크게 쉬어지네요.
Commented by 고리 at 2008/09/09 19:29
아직도 ebs홈페이지에서 2001이매진 무료로 볼 수 있는데...그 환자복 우울삘포스는 현재 제 블로그 대문;ㅁ;
Commented by doorszombi at 2008/09/17 04:02
그러시군요, 블로그 대문. *.* 지금 고리님 블로그 보고 오니 정말 그렇네요. ^^
희순님의 우울 포스는 지금도 숨길 수 없는...;;; 여전하시더라고요, 평소의 그 우울삘......
그 우울삘이, 배우로서는 분위기 있고 참 좋으신데 개인적으로는 이제 고만 좀 어둡고 우울하셨으면 싶은 소망이 있습니다요.
EBS에서 '2001 이매진' 검색하면 바로 볼 수 있지요? 어디에서 그 영화 볼 수 있냐는 친구 말에 찾아서 알려준 적이 있어요.
Commented by 물비소시 at 2008/10/07 22:08
와...저 순간 움짤 보고 소름 돋아서 덧글 남깁니다.
꼭 DVD구입해야할 거 같군요. 월급날 DVD 구입후 다시 포스팅 감상하러 오겠습니다!ㅠ
좋은 자료 고맙습니다!
Commented by doorszombi at 2008/11/26 18:21
(답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예, 장면 장면 소름 돋는 부분이 많았던, 스산하지만 배우님들의 연기만으로도 참 좋았던 영화가 남극일기였습니다.
DVD가 아직도 저렴한 가격에 팔리고 있네요.^^ 소장하셔도 후회없을 영화예요. 특히 강호 형님, 희순님 팬이시라면 더욱 더 그렇고요.^^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

잘생긴놈 송강호, 이쁜놈 박희순, 멋진놈 류승완
*이 곳에 올린 움짤은 모두 자작 움짤입니다. 퍼가실 땐 출처를 밝혀주세요.*
by doorszombi
카테고리
전체
박희순
송강호
이런저런
주인장 메인 블로그
태그
DVD 영평상 박희순DVD 박쥐예고편 프로젝터 이상한놈 나의친구그의아내 송강호움짤 닌텐도 류승완 박희순 송강호플짤 움짤 박찬욱박쥐 청룡영화제 정우성움짤 정우성 박희순인터뷰 섹션TV 송강호DVD 남극일기 정우성플짤 송강호 넘버3 박희순움짤 루이암스트롱 닌텐독스 류승완인터뷰 남우조연상 송강호박쥐
최근 등록된 덧글
JSA에서 초코파이씬이 ..
by ㅎㅎ at 09/29
동영상변환기까지 와서 ..
by 힘들어 at 08/21
저희 박희순오빠 대음 공식..
by 박희순팬 at 06/05
포토스케이프로 움짤 일괄..
by 던더미플린 at 03/15
진짜 완소 인터뷰영상이..
by 아스포델 at 02/28
최근 등록된 트랙백
간단한 swf 플짤 만들기
by claudia
놈놈놈 리뷰 이제사 씀
by 자유를 꿈꾸다
이글루링크
Epiphany
생생생물
So what
이글루 파인더













뭘 보여주려 그래, 또!
움짤때문에 정신없구만.

rss

skin by teatime